안성시 죽산면사무소가 17일 관내 죽주산성 충의사에서 '죽주방호별감 송문주 장군의 숭고한 넋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향 봉행'을 개최한다.
송문주 장군은 고려시대인 1236년 몽골군의 3차 침입 당시 죽주방호별감의 신분으로 죽주산성에서 몽골군을 물리친 인물로 안성지역의 호국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위인이다.
죽산면 주민들을 비롯한 안성시민들은 몽골군 침입에 맞서 지역과 나라를 지킨 송문주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죽산삼거리에 송문주 장군 동상을 설치함은 물론 매년 음력 9월9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김삼주 죽산면장은 "이번 송문주 장군 제향이 애국심과 호국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송문주 장군의 고귀한 의지를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안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송문주 장군은 고려시대인 1236년 몽골군의 3차 침입 당시 죽주방호별감의 신분으로 죽주산성에서 몽골군을 물리친 인물로 안성지역의 호국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위인이다.
죽산면 주민들을 비롯한 안성시민들은 몽골군 침입에 맞서 지역과 나라를 지킨 송문주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죽산삼거리에 송문주 장군 동상을 설치함은 물론 매년 음력 9월9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김삼주 죽산면장은 "이번 송문주 장군 제향이 애국심과 호국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송문주 장군의 고귀한 의지를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안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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