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내년 한강수계기금 지원 받아 상수도 급수구역 사업' 탄력

가평군이 내년 한강수계기금 34여억원과 특별사업비 7억여원을 받게 돼 상수도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군에 따르면 2019년 한강수계 주민지원 사업비와 내년도 우수주민지원 특별사업으로 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이 선정돼 각각 34억5천258만원, 7억3천500만원의 한강수계기금을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받게 됐다.

한강수계관리기금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운영으로 각종 개발행위제한 등 불이익을 받고 있는 한강수계 지역주민들을 위해 물 이용 부담금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 등에 사용된다.



군은 올해 주민지원사업의 경우 설악면 LPG 배관망 공급사업과 상수원관리지역 가로등 LED등으로 교체사업 등 총 182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비는 37억여원이 투입됐다.

군 관계자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효과적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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