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제8회 청소년 풋살페스티벌 개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제공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박민재)은 지난 13일 의왕 부곡체육공원에서'제8회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풋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구 클럽 85개팀에서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3천여명의 가족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페스티벌 결과 유년부에서는'꿈누리 FC (C)팀, 초등1학년부에서는'UWFA FC팀', 초등2학년부에서는'FC 안양 유소년아카데미(B)팀', 초등3학년부는'UWFA FC팀', 초등4학년부는'UWFA FC팀', 초등5학년부는'안양축구 FC팀', 초등6학년부는'FS 오산팀', 중등부에서는'T-주니어팀'이 각각 우승했다.



또한, 경기마다 모범적으로 최선을 다한 모락중학교 2학년 김재민 학생과 모락초등학교 4학년 신윤찬 학생이 의왕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풋살 경기 외에도 청소년수련관의 '방과후아카데미'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해늘', '청소년운영위원회','바리스타동아리'소속 청소년들이 준비한 특수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민재 관장은 "청소년 풋살 페스티벌이 회를 거듭할수록 널리 알려져 이제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