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동아시아 문화도시 준비… 인천시 시민 공모로 '슬로건' 선정

인천시가 한·중·일 3국의 문화교류행사인 '2019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내년 4월께 개막할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계획의 세부사항을 마련하고 시민 공모로 '슬로건'을 선정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는 한·중·일 3국의 문화 다양성 존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는 한국 인천, 중국 시안, 일본 도쿄 도시마구로 선정됐다.



시는 이 행사의 일환으로 내년 8월 중 개최할 한·중·일 문화부 장관회의 시기와 장소를 문체부와 조율하고 있으며 5개 핵심 사업과 8개 연계 사업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개막식은 4월 26일, 폐막식은 12월 6일에 열릴 예정이다.

핵심 사업으로는 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작가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진행할 야외 릴레이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3국의 생활문화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생활문화축제, 청소년 교류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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