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봉수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20일 오후 5시 인천 엘림아트센터(서구 청라동)에서 열린다.
제30회 더꿈 초청 콘서트로 기획된 이번 연주회의 수익금 전액은 인천지역 아동센터와 그룹홈 어린이들에게 빵을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꿈베이커리'의 후원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처럼 연주자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쇼팽 '피아노 소나타 2번, Op 35'와 바흐-부조니 '샤콘느', 비제가 독주 피아노용으로 편곡한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 등으로 구성됐다.
인터미션 직전 꿈베이커리 합창단도 출연해 베르디의 오페라 '일트로바토레' 중 '대장간의 합창'과 조혜영이 편곡한 우리 가곡 '못 잊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을 부른다.
안봉수는 러시아에서 유학 후 귀국해 인천을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펴고 있다. 러시아 음악 연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온 그는 이번 연주에선 비러시아 작품들을 연주한다. 연주자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꿈베이커리 합창단은 꿈베이커리의 나눔 활동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0월 결성됐다. 합창(하모니)으로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며, 나눔을 세상에 알리는 연주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문의:(032)289-4275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제30회 더꿈 초청 콘서트로 기획된 이번 연주회의 수익금 전액은 인천지역 아동센터와 그룹홈 어린이들에게 빵을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꿈베이커리'의 후원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처럼 연주자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쇼팽 '피아노 소나타 2번, Op 35'와 바흐-부조니 '샤콘느', 비제가 독주 피아노용으로 편곡한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 등으로 구성됐다.
인터미션 직전 꿈베이커리 합창단도 출연해 베르디의 오페라 '일트로바토레' 중 '대장간의 합창'과 조혜영이 편곡한 우리 가곡 '못 잊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을 부른다.
안봉수는 러시아에서 유학 후 귀국해 인천을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펴고 있다. 러시아 음악 연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온 그는 이번 연주에선 비러시아 작품들을 연주한다. 연주자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꿈베이커리 합창단은 꿈베이커리의 나눔 활동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0월 결성됐다. 합창(하모니)으로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며, 나눔을 세상에 알리는 연주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문의:(032)289-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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