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 건강도시 사업이 WHO가 주관한 AFHC 어워드에서 총 4관왕을 수상했다.
김태정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는 17일 말레이시아에서 시상식과 함께 개최된 제8차 AFHC(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 글로벌컨퍼런스에 참석해 학교 운동장 야간개방 등 시의 공공 오픈스페이스 확보 노력에 대한 주제 토론을 벌였다.
WTO는 우선 유해 마케팅으로부터 어린이 보호를 위한 시의 식품안전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이 분야 수상도시로 선정했다.
이와함께 AFHC 어워드는 지역사회 만성질환관리, 행복건강센터를 통한 주민주도 건강사업, 외국인근로자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분야 등의 수상자로 시를 선택했다.
시는 이를 인정받아 WHO(세계보건기구) 세션인 '활동적 생활 실현' 주제의 토론회에서 서태평양지역 대표 패널토론자로 공식 초청돼 김 부시장이 현지에서 직접 토론에 나섰다.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9개국 180여 개 도시는 이 행사 등을 통해 회원 도시간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환한다.
WHO WPRO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 서태평양지역 대표 토론자로는 시를 비롯해 홍콩, 싱가폴 보건진흥위원회, 말레이시아 쿠칭시 등이 참여했다.
김 부시장은 여기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학교와 협약을 통해 진행중인 학교운동장 야간개방사업에 대한 5분 발언 진행 형식으로 주제 발표를 가졌다.
김 부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흥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강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정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는 17일 말레이시아에서 시상식과 함께 개최된 제8차 AFHC(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 글로벌컨퍼런스에 참석해 학교 운동장 야간개방 등 시의 공공 오픈스페이스 확보 노력에 대한 주제 토론을 벌였다.
WTO는 우선 유해 마케팅으로부터 어린이 보호를 위한 시의 식품안전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이 분야 수상도시로 선정했다.
이와함께 AFHC 어워드는 지역사회 만성질환관리, 행복건강센터를 통한 주민주도 건강사업, 외국인근로자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분야 등의 수상자로 시를 선택했다.
시는 이를 인정받아 WHO(세계보건기구) 세션인 '활동적 생활 실현' 주제의 토론회에서 서태평양지역 대표 패널토론자로 공식 초청돼 김 부시장이 현지에서 직접 토론에 나섰다.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9개국 180여 개 도시는 이 행사 등을 통해 회원 도시간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환한다.
WHO WPRO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 서태평양지역 대표 토론자로는 시를 비롯해 홍콩, 싱가폴 보건진흥위원회, 말레이시아 쿠칭시 등이 참여했다.
김 부시장은 여기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학교와 협약을 통해 진행중인 학교운동장 야간개방사업에 대한 5분 발언 진행 형식으로 주제 발표를 가졌다.
김 부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흥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강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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