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한 6개 주요시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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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변신철 산업환경 국장이 18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클린 평택 6개 주요 시책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변 국장은 쓰레기 불법 배출 단속을 확대하고, 평택에코센터 가동과 이곳에 설치될 체육 시설 등에 대해 설명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평택시가 18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7기 '클린 평택' 추진을 위한 6개 시책 사업을 발표했다.

변신철 산업환경국장은 이날 '클린 평택'의 추진을 위해 '문전수거 시범지역 확대 추진', '불법행위 감시를 위한 인프라 확대 구축',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지도 단속'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지속 추진', '시민 휴식공간이 될 수 있는 에코센터 조성' 등 6개 주요 시책 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문전 수거 시범지역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평택 에코센터 준공을 계기로 연차별로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시범구역을 확대, 최종적으로 문전수거 중심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민원처리 전담 클린기동반을 주말 및 공휴일까지 운영 확대하고, 고질적인 생활 쓰레기 불법 배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환경감시용 CCTV 35대를 쓰레기 배출 취약지에 설치,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고덕면 해창리 688번지 일원 5만8천㎡ 부지에 사업비 2천799억원을 투입, 조성하는 평택에코센터는 2019년 하반기 시설 준공에 맞춰 지하에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평택 에코센터 본격 가동 시점인 2020년부터는 지상에 다목적 스포츠센터, 수영장, 야구장 등을 설치, 시민들이 이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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