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이오이즈 김성천(왼쪽 네번째) 대표와 분당차병원 안희정 연구부원장이 난소암 진단 공동연구 개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분당차병원 제공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체외 진단기기 개발 전문사인 ㈜바이오이즈(대표·김성천)와 난소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7일 '압타머(Aptamer) 진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난소암 진단법 개발 및 임상적용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동 연구과제 개발 △국내외 임상시험 진행 △연구자간 세미나 및 발표회 △공동 연구 결과 출판 및 특허출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압타머는 항체처럼 세포, 바이러스 등 특정 표적 분자와 잘 결합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대체항체'로도 불리는 데, 기존 항체에 비해 비용 효율성, 안정성이 높아 질환진단, 신규치료제 발굴 등에 이용돼 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7일 '압타머(Aptamer) 진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난소암 진단법 개발 및 임상적용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동 연구과제 개발 △국내외 임상시험 진행 △연구자간 세미나 및 발표회 △공동 연구 결과 출판 및 특허출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압타머는 항체처럼 세포, 바이러스 등 특정 표적 분자와 잘 결합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대체항체'로도 불리는 데, 기존 항체에 비해 비용 효율성, 안정성이 높아 질환진단, 신규치료제 발굴 등에 이용돼 왔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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