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9일까지 한강 고양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주민의견 청취

고양시가 오는 29일까지 '한강 고양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하천공사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

'한강 고양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에서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일원 4.79㎞ 구간에 걸쳐 저수호안 2개소와 수변누리길 조성 등 하천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에 나서며 올 하반기 착공 예정으로 사업기간은 5년이다.



시는 '하천법' 제27조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고양시 구간에 대한 사업 개요와 용지조서 등을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고하고 열람기간 내 주민 의견서를 받는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열람 장소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계획과 또는 고양시청 환경친화사업소 생태하천과에 비치된 양식에 따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용진 시 생태하천과장은 "사업구간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도 개별적으로 안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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