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김효진 둘째 임신, 첫 아들 순산 후 약 4년 만… "현재 임신 3개월 차" /연합뉴스 |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해 네티즌들의 축하글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김효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복수의 연예 매체에 "김효진 씨가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라며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한 의류업체 광고 모델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07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같은 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지난 2011년 12월 화촉을 밝혔다.
부부는 지난 2014년 7월 첫 아들 수인 군을 얻었고, 김효진은 가족과의 일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첫 아들 순산 후 약 4년 만에 전한 둘째 임신 소식으로 네티즌들의 축하글은 쇄도하고 있다.
한편 유지태는 지난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했으며, '주유소 습격사건'과 '올드보이', '봄날은 간다' 등으로 다방면에 활동했다.
김효진은 모델로 데뷔해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와 '오감도', '돈의 맛' 등에 출연했다.
유지태는 오는 2019년 5월 방송 예정인 MBC TV 새 드라마 '이목'을 준비 중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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