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의 날 맞아 억대 청년농부 장터·별난 전시회 개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권순직)는 지난 19일 제23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남양주시 억대 소득을 올리는 청년농부들의 '억대 청년농부 장터'를 운영하고 '별난 전시회'를 가졌다.

'억대 청년농부 장터'와 '별난전시회'는 남양주시에서 농가소득 1억 원 이상을 올리는 청년농부들의 성공이야기와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고 청년 창업농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자 마련됐다.

'억대 청년농부 장터'에는 '억대 축산', '우리들의 낙농이야기', '산삼재배로 1억 소득을 올리다', '블루베리와 함께하는 팜스쿨', '조안 청국장 , 조안찐빵',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원예체험', '오늘 낳은 싱싱한 달걀', '농부가 만든 진짜 배즙', '남양주 먹골배로 만든 설탕 안넣은 배도라지청', '정약용 가을국화를 사랑한 이유'등 8개 농가가 참여해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 스머프곤충나라의 '곤충채집 활동', 별내 작은말학교의 '키즈승마체험장' 등 2개의 특별 체험마당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청년들에게 농업이란 직업에 대한 인식의 전환, 그리고 새로운 꿈과 비전을 제공해주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젊은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해주고 직접 체험도 해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유재완 남양주시 청년4-H 회장은 "이번 억대 청년농부 장터를 통해 남양주시 청년 농업인들의 발전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의 희망을 확인하고 각인시켜 주는 소중한 자리였고, 앞으로 더욱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남양주의 농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청년농업인들이 전시와 판매, 체험으로 거둬들인 수익금 일부는 남양주시 학생4-H회원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청년농부(청년4-H)에 관심이 있다면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경영조직팀(031-590-2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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