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배정남, 미니제빙기(가정용 제빙기), 반려견 도베르만 벨, 일산 구제 위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미운우리새끼'에 배정남이 출연한 가운데, 미니제빙기(가정용 제빙기), 도베르만, 일산 구제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조윤희가 스페셜MC로 출연한 가운데, 미운 남의 새끼로 배정남이 등장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미니 제빙기. 배정남은 물만 넣으면 얼음을 자동으로 얼려주는 미니 제빙기를 이용해 냉커피와 냉누룽지탕을 먹었다.
또 도베르만인 반려견 벨의 눈꼽을 떼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해, 애정 가득한 반려인의 모습을 보였다. 배정남은 자신이 밥을 먹는 와중에도 애완견 밥을 챙겼고, 알레르기 약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츤데레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배정남이 찾은곳은 일산의 한 구제매장.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3호선 원당역 부근에 위치한 일산 구제 물류창고, 일산 구제거리 등으로 추측하고 있다. 배정남은 카트에 수북하게 옷을 쌓아두고,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 위해 '옷 산'까지 오르는 열정을 보였다.
한편 배정남은 지난 14일 '미우새'에 스페셜MC로 등장해 "런웨이 섰을 때 나의 무기는 눈빛"이라며 175~177cm의 키로도 톱모델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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