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병원 제공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이문형)은 당뇨와 당뇨전증 대상자를 중심으로 1박2일 당뇨캠프를 지난 18일 용인 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인 당뇨캠프는 미국 시카고 국제 지역사회 건강교육자 협회 대표이신 한나 미터 박사를 초빙해 3주식 3간식과 혈당을 내리는 7가지 방법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식 사이에 제공한 건강한 간식 체험에 관심이 많았고 식후 15분간 계단 오르기 운동 체험으로 혈당이, 운동 전보다 91까지 저하되는 것을 실제 목격하고 운동에 대한 중요성이 새삼 놀랍다"며 "당뇨캠프에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고 만족해 했다.
당뇨캠프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알려준 대로 목표를 설정하고 배운 것을 그대로 실천한 뒤 평가 받길 희망하는 의지를 보여 이천병원 공공사업과에서는 2주 간격으로 3회 자조모임을 추가 구성할 계획이다.
이문형 원장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만성질환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당뇨캠프는 합병증 없는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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