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작가회의 창립 20주년 기념 문학 콘퍼런스 2018'이 오는 27일 오후 4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콘퍼런스에 이어 인천작가회의 주최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도 열린다.
'깨어있는 삶! 깨어있는 문학!'을 모토로 1998년 12월 11일 창립한 인천작가회의가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상실 인천작가회의 사무국장(소설가)의 사회로 진행될 콘퍼런스에선 최원식 인천작가회의 고문(문학평론가)이 '촛불 이후의 문학'을, 현기영(소설가)이 '문학은 순응주의가 아니라 이의제기이다'를 주제로 문학 강연을 할 예정이다.
창립 기념행사는 정세훈 시인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명남 인천작가회의 회장(시인)의 인사말과 신현수 시인의 환영사, 이경자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소설가)의 축사, 문계봉 시인의 축시 낭송 등으로 이어진다.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케이크 커팅'과 인천작가회의 20년을 돌아보는 '동영상 상영'도 있으며, 이세기 20년사 편찬위원장(시인)의 <인천작가회의 20년사> 헌정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박우섭 전 인천 미추홀구청장과 고(故) 이가림 시인에 감사패가 수여되며, 작고 문인인 강태열·이가림·박영근 시인에 대한 동영상 상영, 금희·이병국·이설야 시인과 박정윤·조혁신 소설가가 참여한 입체낭독, 가수 황승미의 노래, 손병걸·조혜영 시인 등이 참여한 그룹 '반격'의 노래 등도 행사를 장식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깨어있는 삶! 깨어있는 문학!'을 모토로 1998년 12월 11일 창립한 인천작가회의가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상실 인천작가회의 사무국장(소설가)의 사회로 진행될 콘퍼런스에선 최원식 인천작가회의 고문(문학평론가)이 '촛불 이후의 문학'을, 현기영(소설가)이 '문학은 순응주의가 아니라 이의제기이다'를 주제로 문학 강연을 할 예정이다.
창립 기념행사는 정세훈 시인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명남 인천작가회의 회장(시인)의 인사말과 신현수 시인의 환영사, 이경자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소설가)의 축사, 문계봉 시인의 축시 낭송 등으로 이어진다.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케이크 커팅'과 인천작가회의 20년을 돌아보는 '동영상 상영'도 있으며, 이세기 20년사 편찬위원장(시인)의 <인천작가회의 20년사> 헌정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박우섭 전 인천 미추홀구청장과 고(故) 이가림 시인에 감사패가 수여되며, 작고 문인인 강태열·이가림·박영근 시인에 대한 동영상 상영, 금희·이병국·이설야 시인과 박정윤·조혁신 소설가가 참여한 입체낭독, 가수 황승미의 노래, 손병걸·조혜영 시인 등이 참여한 그룹 '반격'의 노래 등도 행사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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