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립조합은 23일 파주스타디움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제7회 파주산림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열였다. /파주산림조합 제공 |
파주시산림조합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도모하기 위해 23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읍·면·동 20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파주산립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가졌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대회에서 광탄A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촌팀이 준우승, 약산·광탄B팀이 공동 3위, 탄현·파평·식현·월롱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성렬 조합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지역사회 건강성의 바로 미터"라며 "건실한 조합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장성 농협 파주시지부장, 유관기관 단체장, 조합 임직원, 읍면동 20개 팀과 가족 150여 명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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