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전 영광의 얼굴]수영 금1·은1·동2 오행욱

"마음 열면 좋은 기회… 지도자 되는게 꿈"

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8-10-29 제18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KSH_4363
"용기를 가지면 좋은 기회가 있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절단 및 기타장애 평영 50m와 자유형 100m, 50m, 혼계영 200m까지 각각 금메달과 은 메달 1개씩과 동메달 2개를 수확한 오행욱(이우고등학교·사진)의 신념이다.

2016년 허리 재활을 위해 수영을 시작한 오행욱은 명주현 코치의 제안으로 지난해부터 선수로서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오행욱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엔 꿈이 없었다. 그러나 수영을 하면서 지금은 목표도 생기고 지도자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며 "선수로 활약한 후 수영 지도자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행욱은 "(장애인들에게)조금만 용기를 가지고 밖으로 나온다면 비장애인들처럼 똑같이 생활하고 활동할 수 있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다"며 "또 마음을 열면 좋은 기회도 찾아온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아시안게임과 패럴림픽이라는 높은 곳을 바라보고 훈련하고 있다. 열심히 운동을 하면 기회가 올거라고 믿는다.기회가 왔을때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전주/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강승호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