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가 29일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치안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안양만안경찰서 제공 |
안양만안경찰서(서장·권기섭)는 29일 오후 2시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안양문화원에서 관내 모든 유관 기관, 협력단체, 사회단체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과 경찰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 모두가 치안서비스의 공동생산자라는 인식 전환, 치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모토 아래 보다 촘촘한 치안 안전망 구축 및 치안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권기섭 서장은 "강력범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사소한 불편사항에도 귀를 기울이며 특히 교통불편, 소음,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및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청소년·노인 등 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만안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