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투지' 경기도 종합우승 탈환

임승재·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8-10-30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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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9일 전북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36개와 은 122개, 동 141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22만3천376점을 획득해 2년만에 다시 정상탈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도는 내년에 있을 제39회 대회서 연패를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익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장애인체전 폐막 22만3376점 획득
수영 정보훈 금5개… 다관왕 53명

인천시는 7만9588점 13위로 마감

2018 전국체전 엠블럼
경기도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년 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했고 인천시는 종합순위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29일 전북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 136개와 은 122개, 동 141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22만3천376점을 획득, 충북(15만9천38점)과 서울(15만6천79점)을 7만여점 차이로 따돌리고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17년 제37회 대회에서 충북에 내준 종합우승기를 가져왔다.

도는 이번 대회 26개(선수부·동호인부) 정식 종목 중에 양궁과 배드민턴, 보치아, 유도, 사격, 테니스, 휠체어럭비, 볼링, 댄스스포츠, 당구 등 10개 종목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장애인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육상, 론볼, 축구, 수영, 농구, 조정, 파크골프, 태권도 등 8개 종목에서 종목 종합 2위, 역도·탁구·요트 등 3개 종목은 종목 종합 3위를 마크하는 등 총 21개 종목에 입상했다.

도는 양궁 이억수(도장애인양궁연맹)가 올림픽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34개 부문에서 신기록을 다시 썼다.

수영 정보훈(수원)이 5관왕을 만들어내 도 선수 중 가장 많은 메달을 목에 걸게 됐고 4관왕 3명, 3관왕 16명, 2관왕 33명 등 총 53명의 다관왕을 배출해 냈다.

인천은 29일 금 43개, 은 47개, 동 59개로 총 7만9천588점을 획득해 종합 순위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특히 인천은 이날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휠체어럭비 결승전에서 경남을 50-38로 대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은 다관왕도 다수 배출했다.

역도 60㎏급 김유협(시각장애), 110㎏급 박명성(지적장애), 72㎏급 조아라(지적장애) 등 3명이 3관왕에 올랐다. 대회 첫 출전인 역도 백지우(지적장애)는 46㎏급에서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육상에선 오상미(청각장애)가 800m, 1천500m, 10㎞ 등 중·장거리를 석권하며 3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익산/임승재·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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