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한 하천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저병원성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31일 포천시에 따르면 보건당국이 지난 25일 포천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항원을 정밀검사한 결과 저병원성인 'H5N2형'으로 최종 확진됐다
이에 따라 지난 28일부터 포천천 반경 10㎞ 이내에 설정된 야생조류예찰지역 방역대가 해제됐다.
시 관계자는 "포천에는 야생조류인 겨울 철새가 자주 출몰하고 있고 겨울 철새에서 AI 항원이 검출되는 사례가 전국에 잇따르고 있어 가금 농가는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31일 포천시에 따르면 보건당국이 지난 25일 포천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항원을 정밀검사한 결과 저병원성인 'H5N2형'으로 최종 확진됐다
이에 따라 지난 28일부터 포천천 반경 10㎞ 이내에 설정된 야생조류예찰지역 방역대가 해제됐다.
시 관계자는 "포천에는 야생조류인 겨울 철새가 자주 출몰하고 있고 겨울 철새에서 AI 항원이 검출되는 사례가 전국에 잇따르고 있어 가금 농가는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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