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청·도서관 등 공공시설 시민에 개방

화성시가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문화·체육·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키로 했다.

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를 11월 5일부터 11개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내년에는 모든 공공자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대상은 공공시설 내 대강당과 회의실, 소강의실, 주차장, 로비 등이며 각 시설이 보유한 천막과 공구 등 물품도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시간은 평일과 주말, 휴일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10시까지다.

시범 실시 대상은 시청과 동부출장소, 송산도서관, 동탄중앙이음터,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향남읍·우정읍·정남면사무소와 화산동·병점2동·동탄2동 주민센터 등 11개 기관이다.

이중 읍·면·동 주민센터는 대강당, 다목적실, 강의실 등 유휴 공간을 개방,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기관별로 개방공간과 시간에 차이가 있어 전화 문의 뒤 사용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동탄중앙이음터는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박미랑 시 사회적공동체과장은 "동아리나 주민, 단체 누구라도 취미, 교육, 강연, 회의 장소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공공자원의 쓰임새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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