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11월 한 달간 영통구 개청 1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우리고장 지도 그리기 대회'의 우수작품을 민원실에 전시한다.
이번 대회는 우리 고장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지도 그리기를 주제로 실시됐으며, 지난 9월 10일~10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41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우수작품 총 20점이 선정됐으며, 지난 1일에 열린 11월중 '반가운 만남의 날' 행사에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한편, 영통구는 2018년 영통구 개청 15주년을 맞아 우리 고장 지도 그리기 대회, 청사 내 갤러리 개막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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