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디오 여행' 루비 스팍스 소개… 소설 속 이상형이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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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비디오 여행, 영화 '루비 스팍스' 소개. /(주)팝엔터테인먼트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영화 '루비 스팍스'가 소개됐다.

 

4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의 영화 대 영화 코너에서는 영화 '너의 결혼식'과 '루비 스팍스'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전파를 탔다. 

 

영화 '루비 스팍스'(감독 조나단 데이턴, 발레리 페리스)는 꿈 속에서 만난 이상형 루비(조 카잔)를 주인공으로 로맨틱한 소설을 쓰며 상상 연애 중인 천재작가 캘빈(폴 다노)의 이야기다.

 

어느 날, 캘빈이 그려낸 이상형 루비가 소설을 찢고 눈 앞에 나타났다. 

캘빈이 상상하고 쓰는 대로 변신하는 루비. 완벽한 그녀와 현실 연애를 시작한 캘빈은 진짜 사랑에 빠질수록 점점 혼란스러워진다. 
 

캘빈이 만들어낸 루비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두 사람의 사랑에도 위기가 닥쳐온다. 캘빈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6년 만에 국내 개봉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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