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이달 말까지 전국 1천123개 농·축협의 4천701개 모든 신용영업점에 상호금융권 최초로 '전자전표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4일 농협상호금융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하는 '전자전표시스템'은 고객 자필이나 인감 날인 없는 내부 회계용 종이전표를 전자전표로 대체하는 시스템이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연간 약 3천100만장의 종이전표를 전자화해 고객 대기 및 거래시간 단축과 사무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 2일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와 남창현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은 전자전표시스템을 시범 적용하고 있는 화성 태안농협을 방문했다. 태안농협 직원들은 전자전표 시스템 도입으로 단순 반복 업무에 소요된 시간을 고객 응대에 활용할 수 있어 생산성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지난해 11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인 'NH태블릿브랜치', 빅데이터 분석기반의 '신CRM 시스템', 비대면 채널 강화를 위한 모바일앱 'NH콕뱅크' 확대 개편 등 농·축협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4일 농협상호금융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하는 '전자전표시스템'은 고객 자필이나 인감 날인 없는 내부 회계용 종이전표를 전자전표로 대체하는 시스템이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연간 약 3천100만장의 종이전표를 전자화해 고객 대기 및 거래시간 단축과 사무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 2일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와 남창현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은 전자전표시스템을 시범 적용하고 있는 화성 태안농협을 방문했다. 태안농협 직원들은 전자전표 시스템 도입으로 단순 반복 업무에 소요된 시간을 고객 응대에 활용할 수 있어 생산성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지난해 11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인 'NH태블릿브랜치', 빅데이터 분석기반의 '신CRM 시스템', 비대면 채널 강화를 위한 모바일앱 'NH콕뱅크' 확대 개편 등 농·축협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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