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5일 국회는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돌입한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문재인정부 2019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첫 전체회의를 시작한다.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이 나와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국회의 원만한 심사를 당부할 예정이다.
기획재정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도 오후 2시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인다.
각 상임위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예산안의 '원안 사수' 입장을, 야당은 '대폭 삭감' 주장을 앞세우며 동시다발로 맞붙을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남북협력사업 및 공공일자리사업 예산을 둘러싼 여야의 강 대 강 대치가 예상된다.
한편, 정보위원회는 오전 10시 국방부에서 국방정보본부와 국군사이버사령부를 대상으로 비공개 국정감사를 벌인다.
정보위는 이후 경기도에 위치한 제3707부대에 대한 현장시찰을 끝으로 올해 국감을 마무리한다.
/디지털뉴스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문재인정부 2019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첫 전체회의를 시작한다.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이 나와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국회의 원만한 심사를 당부할 예정이다.
기획재정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도 오후 2시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인다.
각 상임위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예산안의 '원안 사수' 입장을, 야당은 '대폭 삭감' 주장을 앞세우며 동시다발로 맞붙을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남북협력사업 및 공공일자리사업 예산을 둘러싼 여야의 강 대 강 대치가 예상된다.
한편, 정보위원회는 오전 10시 국방부에서 국방정보본부와 국군사이버사령부를 대상으로 비공개 국정감사를 벌인다.
정보위는 이후 경기도에 위치한 제3707부대에 대한 현장시찰을 끝으로 올해 국감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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