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미출시 게임 10개 인도네시아 등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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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맨 오른쪽)과 인도네시아 종합 콘텐츠 서비스 기업 Melon by Telkom의 대표 데디 슈허먼(Dedi Suherman)가 '글로벌 게임 시장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오창희)은 10개 미출시 게임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GCA Global Game Expo'에 글로벌게임 진출지원을 통해 개발된 게임이 출품되었다. 1천여 명의 관람객과 20여 개 미디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RPG, 퍼즐, 어드벤쳐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동남아시아 게이머를 만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정식 출시에 앞서 공개된 10개 게임(▲더스컬(피플러그) ▲마키나이츠(투락) ▲배틀오브스피릿(스피릿게임즈) ▲아레나마스터즈2(미어캣게임즈) ▲라스트아일랜드(빅그림) ▲크라운마스터즈(틴로봇) ▲스텔라메이든(MISTGame) ▲쓰레기버리는날(노엘게임즈) ▲탭테일즈(플루토모바일) ▲험비독(구리스))은 글로벌게임 상용화지원을 통해 개발과 번역을 지원받았다.



특히 'GCA Global Game Expo'에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과 인도네시아 종합 콘텐츠 서비스 기업 Melon by Telkom의 대표 데디 슈허먼(Dedi Suherman)가 '글로벌 게임 시장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Melon by Telkom은 대한민국 수도권 최대의 게임쇼 'PlayX4'의 동남아지역 홍보를 지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게임기업이 인도네시아 진출 시 홍보/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게임시장에 진출하는 경기도 게임기업에게 실질적인 홍보·마케팅 혜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성장이 촉망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경기도 게임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계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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