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비즈니스 미팅' 해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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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다큐멘터리포트 2018'이 지난 4일 올림포스호텔 인천에서 영상 관계자들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인천영상위원회 제공

인천다큐멘터리포트 2018 폐막
베스트프로젝트 '206'등 시상도

아시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마켓 '인천다큐멘터리포트 2018'이 지난 4일 저녁 국내외 다큐멘터리·방송·영화 관계자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폐막했다.

인천영상위원회가 1~4일 올림포스호텔 인천에서 개최한 올해 행사에는 '프로듀서 마스터 클래스'와 '다큐멘터리 편집 마스터 클래스'를 시작으로 '아시아 다큐멘터리 피칭', '한국 다큐멘터리 피칭', '노르딕 다큐멘터리 피칭', '러프컷 세일 프레젠테이션'이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37편의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들이 공개됐다.

피칭 후 이어진 비즈니스 미팅에선 역대 가장 많은 488건(지난해 377건)의 개별 미팅이 이뤄졌다.



또한, 국내외의 영화·방송·다큐멘터리의 주요 관계자 60여명을 포함해 총 180여 회사 및 기관·단체가 행사장을 찾았다.

시상식에선 수상작 및 현물 지원작으로 결정된 19개 부문 44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베스트 코리안 프로젝트에 허철녕 감독의 '206'이 선정됐으며, 베스트 아시안 프로젝트(이상 2천500만원 지원)에는미얀마의 닌 이 라잉 감독의 '경계 위의 산파들', 베스트 러프컷 프로젝트(2천만원)에는 왕민철 감독의 '동물, 원'과 이승준 감독의 '그림자꽃'이 공동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또한 베스트 신인 프로젝트(1천만원)에는 이고운 감독의 '방파제의 여자들'이, 2천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하는 CGV아트하우스상에는 이승준 감독의 '그림자꽃'이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콘텐츠판다상(2천만원)은 이고운 감독의 '방파제의 여자들'에 돌아갔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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