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 최근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50대 여성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조치 됐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원시 팔달구 소재 한 병원에 감기증상을 보인 50대 여성이 병원을 찾았다. 이 여성은 최근 중동의 한 국가에 성지순례를 갔다가 지난 2일 귀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 관계자는 "자가 진단 결과 병원을 찾았고, 의심환자로 분류돼 현재 격리 치료 중"이라며 "의심환자 발생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취했으며 확진 여부는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올 들어 발생한 메르스 의심환자는 경기도에서만 모두 91명이 발생했으나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원시 팔달구 소재 한 병원에 감기증상을 보인 50대 여성이 병원을 찾았다. 이 여성은 최근 중동의 한 국가에 성지순례를 갔다가 지난 2일 귀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 관계자는 "자가 진단 결과 병원을 찾았고, 의심환자로 분류돼 현재 격리 치료 중"이라며 "의심환자 발생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취했으며 확진 여부는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올 들어 발생한 메르스 의심환자는 경기도에서만 모두 91명이 발생했으나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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