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상태로 음식점에 들어가 가게 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업무방해 혐의로 A(27)씨를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께 부평구 십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주방에 있던 흉기로 주인 B(52)씨를 위협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게에 들어와 곧바로 주방으로 간 뒤 흉기를 가져와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추후 A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부평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업무방해 혐의로 A(27)씨를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께 부평구 십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주방에 있던 흉기로 주인 B(52)씨를 위협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게에 들어와 곧바로 주방으로 간 뒤 흉기를 가져와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추후 A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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