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북부지역 기부 식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옛 경기푸드뱅크) 북부물류창고' 설치를 추진한다.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식품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부받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곳이다.
경기도는 많은 인구와 면적에도 기부 식품을 보관할 물류창고가 화성에 하나밖에 하나 없어 북부에도 물류창고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북부 기부 식품 접수 규모는 지난 2015년 약 82억원에서 2016년 90억원, 지난해에는 93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도는 내년 본예산에 북부물류창고 설치를 위한 설치비와 운영비를 반영하는 등 내년 5월부터 창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주연 도 사회복지담당관은 "경기 북부에 기부 식품 물류창고가 설치되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질 좋은 신선식품을 전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식품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부받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곳이다.
경기도는 많은 인구와 면적에도 기부 식품을 보관할 물류창고가 화성에 하나밖에 하나 없어 북부에도 물류창고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북부 기부 식품 접수 규모는 지난 2015년 약 82억원에서 2016년 90억원, 지난해에는 93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도는 내년 본예산에 북부물류창고 설치를 위한 설치비와 운영비를 반영하는 등 내년 5월부터 창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주연 도 사회복지담당관은 "경기 북부에 기부 식품 물류창고가 설치되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질 좋은 신선식품을 전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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