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공 |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사업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위촉일부터 1년 동안 청렴 취약분야 점검 및 평가, 자체감사 추진방향 등을 자문하며, 수당도 지급된다.
시민감사관은 만 18세 이상으로 파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파주시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사람으로 공인회계사·세무사, 변리사, 기술사, 공인노무사, 건축사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하고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된다.
또 공단 운영 분야는 관련 분야 조·부교수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렬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지원서와 기타 구비 서류를 전자우편(pajusisul@pajusisul.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감사실(031-950-1813)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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