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주연 '영주', 열아홉 어른아이 문제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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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영화 '영주' 포스터
 

8일 김향기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합격 소식이 화제다. 

 

이가운데 배우 김향기가 출연해 개봉을 14일 앞둔 영화 '영주' 줄거리가 주목된다.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졸지에 가장이 된 영주(김향기 분)는 자신의 학업은 포기하더라도 동생 '영인'(탕준상 분)이 만큼은 책임지려 한다. 하지만 영인은 어긋나기만 하고,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동생의 사고로 하나 밖에 없는 집까지 팔아야 할 상황에 내 몰린 '영주'는 부모를 죽게 만든 그들을 찾아간다. 

 

한편 김향기, 김호정, 유재명, 탕준상이 출연한 '영주'는 이번달 22일에 개봉한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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