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등산로 16개소와 공중화장실 이정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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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근 관악산과 수리산 등산로 16개소에 공중화장실을 안내하는 이정표를 설치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등산을 할때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몰라 고생하는 등산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악산과 수리산 등산로 16개소에 공중화장실을 안내하는 이정표 설치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이정표는 관악산 9개, 수리산 7개소로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등산로 주변에 설치됐다.

시가 현재 관리하는 산림지역 공중화장실은 모두 23곳으로, 이중 관악산에 8개소, 수리산에 10개소가 설치 돼 있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이정표 설치가 등산객들의 편의는 물론, 산에서의 노상방료 예방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로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확충 및 보완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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