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속속 위용

목감지구 공원내 다니체육관 완공
정왕동 탁구장 개보수…내달 운영


시흥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목감 공공택지개발지구 체육공원 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다니생활체육관(연면적 987㎡·사업비 19억4천500만원)이 완공된데 이어 정왕동 전용탁구장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조남동에 세워진 다니 생활체육관의 경우 지난 2016년 주민밀착 동네형 생활체육시설 건립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주민협의체 등을 운영한 결과, 당초보다 이용시설을 한층 확충해 눈길을 끌었다.

정왕동 전용탁구장 개보수 사업 역시 애초 기존 1층 노후시설만 재정비할 계획이었으나 부족 사업비를 확보해 2층까지 새로 시설을 확충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전용공간이 분리됐고, 편의시설이나 관람석이 추가돼 활용도를 높여 개관됐다. 탁구장은 1천361㎡ 연면적, 지상 2층 규모로 19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이들 시설의 운영을 기자재 및 운영물품 구입과 시설별 프로그램 운영계획이 준비되는 오는 12월께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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