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번째 소방의 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특별한 '피자' 배달

손성배 기자

입력 2018-11-09 2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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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소방관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56주년 소방의 날' 선물로 보낸 피자를 나누고 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56번째 소방의 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피자를 선물했다.

9일 오후 도내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휴대전화로 이 지사의 '소방의 날' 축하 문자가 전달됐고, 광주소방서와 고양소방서 등 일선소방서에는 피자가 배달됐다.

광주소방서는 소방 경보 최고단계인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지난 8월 28일 태전동 소재 공장화재에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양소방서도 지난달 7일 발생한 저유소 화재에서 인명피해 없는 철야 화재 진압작전을 수행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 지사는 문자 편지를 통해 "경기소방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때, 저는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겠다"며 "부족한 인력은 충원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은 고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새벽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해 직원들 모두 마음이 무거웠다"며 "소방의 날을 자축하기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도지사의 진심이 담긴 편지와 피자가 배달돼 조금이나마 긴장을 풀고 서로 간 축하의 인사를 나눴다"고 말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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