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 우승자' 나플라, 루피·키드밀리 꺾고 최종 우승… 마미손 "한국 힙합 망해라" 깜짝 무대

손원태 기자

입력 2018-11-10 01: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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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 우승자' 나플라, 루피·키드밀리 꺾고 최종 우승… 마미손 "한국 힙합 망해라" 깜짝 무대 /Mnet '쇼미더머니777'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777' 최종 우승자는 모두의 예상대로 래퍼 나플라였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는 루피와 나플라, 키드밀리의 최종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2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생방송 문자 투표 50%와 현장 관객 투표 50%를 합산해 우승자가 가려졌다.

 

1라운드와 2라운드 합산 결과 키드밀리가 최종 순위 3위에 올랐으며, 루피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이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강한 자신감으로 각오를 다진 바 있다. 

 

루피는 나 다운 무대를 약속했고, 나플라는 우승 후보 무게감을 토로했으며, 키드밀리는 자신을 알리는 것에 집중했다. 그러면서 모두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후 키드밀리가 첫 번째로 무대를 장식했고, 루피가 두 번째, 나플라가 세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키드밀리는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트랩 힙학 곡인 'BOSS THANG'을 선보였다. 이때 래퍼 영비가 키드밀리를 위해 지원사격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루피는 팔로알토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Robot Love'를 열창했다. 루피는 특유의 분위기 넘치는 그루브와 감성적인 가사로 관객의 환호를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나플라는 래퍼 지코의 깜짝 등장과 함께 '버클'을 선사했다. 나플라의 무대는 말 그대로 무대를 집어삼켰으며, 그야말로 명불허전이었다.

 

2라운드에서는 키드밀리가 'Goals'를 먼저 불렀고, 루피는 'V'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나플라는 '픽업맨'으로 무대의 대미를 장식했다.

 

그 결과 나플라는 1라운드와 2라운드 합산 결과 다른 출연자들 모두 압도하며 최종 1위를 기록했다. 

 

나플라는 "하늘에서 보고 있을 제 친구 알렉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면서 "기리보이와 스윙스가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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