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에게 운명이란? /스윙엔터테인먼트 |
워너원이 팬들을 향한 사랑을 운명으로 표현했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2일 워너원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파워 오브 데스티니, POWER OF DESTINY)' 로맨스, 어드밴처 버전 재킷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워너원은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로맨스 버전 티저 이미지, 마치 로맨스 드라마 남자 주인공 같은 비주얼이 돋보이는 로맨스 버전 티저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5분 가량의 영상에는 쉴틈없이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워너원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로맨스, 어드벤처 티저에 대해 친근하게 소개하는가 하면 서로의 의상 혹은 콘셉트에 대한 생각을 주고 받으며 티저 이미지 속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멤버들은 이번 신보 부제인 '파워 오브 데스티니'에 대한 각자 생각을 이야기하며 "워너원과 워너블이 서로를 운명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11명이 만난 것은 물론 워너블과의 만남 역시 운명"이라며 워너블을 향한 특급 애정을 뽐냈다.
아울러 멤버들은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설레는 마음, 첫 번째 정규 앨범 준비 과정을 이야기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편 이번 신보 '1¹¹=1(파워 오브 데스티니)'는 '1÷x=1' '0+1=1' '1-1=0' '1X1=1' 등 그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한 워너원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돼버린 운명(데스티니, 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파워, POWER)를 담아낸 노래다.
워너원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파워 오브 데스티니)'는 오는 19일 발매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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