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단 서울 저니맨 사령탑에 김민기

독립야구단 서울 저니맨이 3대 감독으로 내정된 김민기 감독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1대 최익성, 2대 김상현에 이어 저니맨의 3대 감독으로 부임한 김민기 감독은 투수 출신 감독이다.

그 동안 부족했던 투수 파트쪽 훈련을 보강하며 유망주로 각광 받고 있는 인천고 출신의 사이드암 최종완, 넥센출신의 최민섭 등과 함께 강도 있는 동계 훈련에 돌입했다.



김 감독 체제의 저니맨야구단은 12월 3일과 4일 별내전용야구장에서 공개트라이 아웃을 실시해 새로운 선수를 발굴,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트라이아웃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독립야구단 서울저니맨 공식 홈페이지 및 서울저니맨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종완도 "좋은 감독님과 체계적 훈련으로 140㎞대에 머물러 있던 스피드를 145㎞까지 끌어올려 꼭 프로에 입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고 최민섭도 "투수 출신의 좋은 감독님이 오셔서 군대도 미뤄가며 내년에 승부를 한번 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잠재력 있는 투수들이 많아 기대 된다며 이번 겨울 훈련 프로그램을 잘 견뎌내고 내년엔 새롭게 급부상하는 주목받을 투수가 나올 수 있을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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