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 방문소년단은 10일 소통 공감 그리고 희망 팔로우업 파티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오남읍 제공 |
남양주시 오남읍(읍장·오준택)은 지난 10일 오남읍사무소에서 방문소년단 팔로우업 파티(Follow-up party)를 열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훈 위원장, 동화고등학교 조종원 교감, 동화 및 오남고등학교 방문소년단, 매칭가정, 오남읍 복지넷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팔로우업 파티는 오남읍 복지넷과 방문소년단이 지역복지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우리가족 두-드림!(Do-Dream!)과 '우리가족과 함께하는 가을하모니'에 이어진 올해의 마지막 활동이다. 이 행사는 방문소년단의 활동과 노력을 격려하고 매칭가정과 방문소년단, 복지넷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장이다.
방문소년단의 학습 멘토링을 받고 있는 문00의 보호자는 "매주 토요일 방문소년단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자녀를 볼 때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도 잘 자라 방문소년단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인이자 복지넷 위원인 서대범씨는 방문소년단과 그 매칭가정, 복지넷의 활동을 지켜보며 "아이들아 너희는 우리의 꿈, 세상은 참 어두운 소식만 전하는데 한 해 동안 곱고도 고운 심성이 어른에게 희망을 주었구나"라며 짧은 시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남읍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인 복지넷과 방문소년단의 공동협력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고유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이날 행사에는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훈 위원장, 동화고등학교 조종원 교감, 동화 및 오남고등학교 방문소년단, 매칭가정, 오남읍 복지넷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팔로우업 파티는 오남읍 복지넷과 방문소년단이 지역복지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우리가족 두-드림!(Do-Dream!)과 '우리가족과 함께하는 가을하모니'에 이어진 올해의 마지막 활동이다. 이 행사는 방문소년단의 활동과 노력을 격려하고 매칭가정과 방문소년단, 복지넷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장이다.
방문소년단의 학습 멘토링을 받고 있는 문00의 보호자는 "매주 토요일 방문소년단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자녀를 볼 때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도 잘 자라 방문소년단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인이자 복지넷 위원인 서대범씨는 방문소년단과 그 매칭가정, 복지넷의 활동을 지켜보며 "아이들아 너희는 우리의 꿈, 세상은 참 어두운 소식만 전하는데 한 해 동안 곱고도 고운 심성이 어른에게 희망을 주었구나"라며 짧은 시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남읍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인 복지넷과 방문소년단의 공동협력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고유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