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올나잇스탠드 2018. 오늘(13일) 인터파크티켓서 티켓 오픈. /서울기획 |
가수 싸이가 '올나잇스탠드 2018'로 돌아온다.
싸이의 '올나잇스탠드 2018'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된다.
싸이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서 "#싸이올나잇스탠드2018 #allnightstand2018 #밤샘각 #ticketopen #181113 #8pm #저녁8시 #인터파크에서 @interpark.official #ruready?"라는 글과 함께 공연 포스터를 첫 공개했다.
'올나잇스탠드'는 지난 2003년 시작돼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사랑받고 있는 싸이의 대표 공연이다. 모든 공연이 밤 11시 42분부터 시작되는 밤샘 무대로, 지난해 '밤샘의 갓싸이'에 이어 올해 "밤샘각"을 부제로 달고 더욱 핫한 밤을 예고하고 있다.
매회 특급 게스트들의 출격도 더해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레전드 무대를 선사해 온 터, 올해 역시 연말 최고의 공연으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2018 흠뻑쇼'로 약 20만장이라는 어마어마한 티켓을 단 28일만에 광스피드로 매진시키며 6개 도시 총 8회에 걸쳐 전국을 광란의 공연으로 흠뻑 적셨던 터라, 올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콘서트 역시 치열한 피케팅 사태가 예고된다.
싸이의 '올나잇스탠드 2018'은 13일 오후 8시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단독으로 예매가 시작된다.
좌석별 가격은 스탠딩SR석 143,000 원, 스탠딩R석 132,000 원, 지정석VIP석 165,000 원, 지정석SR석 143,000 원, 지정석R석 132,000 원, 지정석S석 121,000 원 등이다. 회원별 1인 4매로 매수 제한이 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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