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출산 "난산이었지만 건강 회복 중, 곧 인사드릴 것"… '독전' 히로인 /진서연 인스타그램 |
'독전'으로 인생 제2의 막을 맞고 있는 배우 진서연이 출산 소식을 알려 화제다.
진서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와 만났어요. 기쁜 소식 전합니다"라며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합니다. 회복하고 있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게요"라는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서연이 자신의 아기 발을 손으로 어루만지고 있다.
진서연이 말한 난산은 분만 과정에 이상이 생겨 분만 시간이 길어 모체나 태아에 여러 가지 장애가 생기는 일을 가리키지만, 이 같은 증상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분만 과정의 힘겨움 자체를 뜻하기도 한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14년 9살 연상의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고 3년 후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서연은 이해영 감독의 '독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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