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시즌3' 박잎선→박연수, 국제학교서 일반학교 진학 이유… "양육비로 감당 못해" /tvN '둥지탈출 시즌3' 방송 캡처 |
'둥지탈출 시즌3' 박연수가 자녀 송지아·송지욱 남매를 국제학교에서 일반학교로 전학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에는 과거 MBC TV 예능 '아빠 어디가' 이후 5년 만에 근황을 전한 송지아·송지욱 남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종국 전 아내였던 박잎선은 박연수로 출연했고, "양육비를 받아쓰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일반학교로 전학시킨 배경을 전했다.
그는 아이들의 반응에 "너무 좋아했다"면서 "일반학교 다니는 게 소원이어서 너무 좋아했었다. 친구들이랑 문방구 가고 군것질하는 게 소원이었던 아이라 너무 좋아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송종국과 박연수는 지난 2006년 결혼했으나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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