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파파' 물통에 약 투약한 범인은 정만식이었다… 장혁 분노→계약 파기 /MBC TV '배드파파' 방송 캡처 |
'배드파파' 장혁이 정만식이 약을 넣은 사실을 알게돼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MBC TV 드라마 '배드파파'에는 유지철(장혁 분)이 주국성(정만식 분)이 약을 넣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국성은 유지철에 "물통에 약 넣은 거 나였다"며 말했고, 그는 앞서 박 실장(이규호 분)으로부터 신약 한 알을 받고는 수하를 시켜 유지철 물통에 약을 넣은 바 있다.
김용대(이다윗 분)는 대신 나서 "두통약이다. 우리 선수 징크스 때문에 먹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지철은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 하지 않겠다면서 주국성과의 계약을 파기하려 했다.
이에 주국성은 위약금 10배를 높이며 유지철을 압박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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