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서 오·탈자 발견…"정오표 배부, 시험시간 연장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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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표. 사진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이틀 앞둔 지난 13일 오후 강원 춘천시 교육지원청에서 직원들이 지역 시험장에 배포될 수능 시험지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시험지에 오·탈자가 있어 정오표가 함께 배부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1교시 국어영역 문제지에서 오·탈자가 발견돼 내일 시험시간에 문제지와 함께 수험생 개인별 수정사항을 담은 정오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단, 시험문제에 대한 보안을 고려해 어떤 단어에서 오·탈자가 발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측은 "정답을 고르는 데 영향을 미칠만한 오·탈자는 아니다"라며 "시험시간을 연장하지 않고 정오표만 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일 치러지는 수능 성적은 오는 12월 5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보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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