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최근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송림2동과 송림3·5동에서 사는 차상위 계층 6세대에 1천8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유성태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홀몸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전달된 연탄으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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