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진아, 김정훈 위해 '소주+토닉워터+레몬' 제조… 김정훈 'Nothing Better'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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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진아, 김정훈 위해 '소주+토닉워터+레몬' 제조… 김정훈 'Nothing Better' 열창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연애의 맛' 김정훈과 김진아가 본격 심쿵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는 김정훈과 김진아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훈은 "이렇게 젊은 거리를 걸어보는 게 얼마 만인지"라며 기대감을 보였고, 김진아는 평소 자신이 자주 가던 술집에 들러 낮술을 제안했다. 

 

김진아는 숙취 해소 음료를 건넸고, 김정훈은 "이건 각오하고 마시라는 말이냐"며 미소를 지었다.

 

김진아는 소주와 토닉워터, 레몬을 섞은 한라토닉을 즉석 제조했고, "음료수 같지 않냐. 그러다 훅 간다. 조심해라.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이라고 말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김정훈은 특히 김진아 요청으로 무대에 올랐고, 정엽희 'Nothing Better'를 열창하는 등 매력을 발산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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