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산. /MBC TV '복면가왕' |
16일 아시아의 재즈디바 웅산(본명 김은영)이 화제다.
'웅산'은 17세때 구인사로 출가해 2년동안 승려생활을 한 특별한 이력으로 얻은 이름이다.
지난 2016년에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7차 경연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가명으로 나와 준우승을 기록했다.
1989년 여행스케치 1집로 데뷔, 2003년에 1집 앨범 'LOVE LETTERS'는 한일 동시 발매했다.
웅산은 지난 2010년 한국인 최초로 'Close Your Eyes'로 일본 스윙저널 '골드디스크'에 선정됐다.
2011년에는 일본 재즈비평 '제5회 재즈오디오디스크대상' 앨범상, 보컬 부문 금상 2관왕 수상, 2013년 재즈비평 '제6회 재즈오디오디스크대상' 보컬 부문 은상 수상했다.
/김백송 기자 baeck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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