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린유산균 효능? 비만세균 억제+나쁜 독소 OUT…유산균 복용 방법·주의할 점은?

프롤린유산균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캡처

프롤린유산균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지난 6월 방송된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에서는 유산균 등 영양제 먹는 법이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등 유산균을 선택할 때는 프롤린이 첨가됐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유산균에 프롤린이 첨가되면 유산균의 생존율 높이기 때문.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우리 몸에 좋은 콜라겐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특히 프롤린 유산균은 비만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우리 몸에 나쁜 독소가 침입하는 것을 막는다고.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할 때 식약처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 섭취 때 주의할 점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항생제를 같이 먹게 될 경우 유산균이 90% 사멸돼 주의해야 한다.



유산균은 항생제 복용 4~5시간뒤 섭취하는게 좋고, 유산균은 담즙이나 위산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침이나 공복에 물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생착률을 높여준다.

한편 상처회복에 도움 되는 아미노산으로도 알려진 프롤린은 낙타 혹에 다량 함유돼 있다. 또 아스파라거스, 콩, 달걀과 아보카도에 함유돼 있어 자연식품으로 간단히 섭취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