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구민지 /MBC '별바라기' 방송 캡처 |
가수 조성모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봉연 군과 출연한 가운데, 아내 구민지가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 '별바라기'에 출연한 빚을 갚아주는 조건으로 구민지와 결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조성모는 "구민지와 결혼할 당시 실제 빚도 없었고 빚은 결혼의 이유가 될 수 없다"면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라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하려고 식장을 잡으려고 전화했더니 자리가 없어서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 한다고 하해서 바로 날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생각해보면 그때 아니면 결혼을 못 했을 것 같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구민지는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 출신이다. 구민지는 MBC 드라마와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클론의 '사랑과 영혼' god의 '0%' 뮤직비디오 등에도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조성모와 구민지는 지난 2007년에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약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0년 부부가 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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