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노인회분회, 소외계층에 쌀 20kg 28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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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공

양평군 대한노인회 양동면분회(분회장·이건용)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28포를 양동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노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액으로 쌀을 구입해 전달한 것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며 양동면분회는 매년 쌀을 기부해 지역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건용 노인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밥 한끼로 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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