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공 |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 현충탑에서 '제79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위훈을 기리는 기념식 및 합동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오산시지회(지회장·김정순)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영전 앞에 명복을 빌며,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해 더 큰 대한민국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